다낭밤문화 에코걸 내상 당하지 않는 팁 후기 > 다낭 밤문화 후기

안녕하세요 형님들 다낭은 벌써 몇번째 인지도 몰르겠습니다. 다낭은 참 좋은 도시입니다. 따뜻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다 맛있고요.

또한 유흥의 천국이라고 해야될까요. 한국에서 억눌렸던 자유와 본능이 다낭에서는 풀리는 느낌에 너무 좋았습니다. 

다낭의 밤문화는 2번째 방문쯤 부터 알았습니다. 그때마다 짬이 되면 어떻게든 1박 2일로라도 놀러오려고 노력했습니다. ^^ 열정 보이시죠 ? 

에코걸 첫번째 업체 이용했을땐 참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에코걸 프로필이 쭉 나열되있었고 저는 꼼꼼하게 분석하며 저와 어떤 스타일이 잘 어울릴지 심사숙고하여 골랐습니다. 저는 설렌 마음을 품고 다낭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있는 호텔로 온다고 하셨고 베트남 남자 직원과 함께 생판 처음 보는 얼굴의 여성분이 나와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당황스러운 마음에 담당 실장님께 연락해서 따졌습니다. 이건 정말 다른사람이지 않냐고, 하니 황당하게도 제가 고른사람이 맞다고 우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성분을 앞에다두고 제가 더 따지기도 뭐하고 더 말하기도 입 아플 것 같아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이게 사진 초이스를 하고 돈을 미리 지불해놓은 상태라 더이상 제가 변경한들 손해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여성분은 밝은 스타일이고 심성이 착해서 같이 놀기에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다음 방문때는 한 군데 업체만 검색할 것이 아니라 여러군데 다 검색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이트를 이리저리 둘러 보던 중에 돌쇠님이 이름이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갔습니다. 그리고 연락을 하는데 여긴 사진은 그냥 실제 애들 어떤 느낌인지만 보고 가게에서 초이스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가게라하면 가라오케인데 가라오케아가씨들과 딱히 놀고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베트남 마담이 있어야지 손님께서도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등등 아주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기에 믿음이 갔습니다. 또한 제가 직접 가서 초이스를 하는건데 후회는 없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날 손님이 꽤 많았던 것 같은데 혼자와서 그런지 앞쪽으로 해서 초이스도 당겨주셨습니다. 아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어떤 스타일류가 한국말을 어느 정도 잘한다 이런느낌을 간략간략하게 설명해주어서 선택하기에 좋았습니다.  한국말이 잘 되면 얼굴이 좀 덜 이쁘더라도 장땡이긴하더라고요. 제가 여기서 아니면 이렇게 이쁜 아가씨랑 어디서 놀아보겠습니까 .ㅎㅎ 

한번 이렇게 이용하고 나서는 솔직히 믿음이 가서 두어번 정도 더 갔습니다. ^^ 

몇번 갔더니 이제 초이스할때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첫번째로는 일단 선택을 할때 무조건 표정이 어둡고 굳은 얼굴을 한 친구는 얼굴이 이쁘더라도 되도록 초이스 하지 마시고 생글생글 잘 웃는 친구들을 초이스 하셔요. 그런 친구들은 매사에 열심히 하고 친절하고 항상 잘해줍니다. 어두운친구를 하거나 아가씨 뒤에 살짝 숨어 있거나 하는 친구들은 뽑아봤자 일도 제대로 안하는 듯 하고 같이 있는데 같이 있지도 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번째로는 오라는 시간에 맞춰 일찍 가기. 이것은 좀 일정이 있으신분들에겐 어려운 사항일수도 있지만 앞에 10명정도가 먼저 와서 제가 볼 친구들을 빼내간다고 하면 마음이 참 아픕니다. 

세번째 초이스한 친구에게 진심으로 잘해주기 입니다. 제가 일행과도한번 동행해서 간적이 있는데 친구놈은 워낙 틱틱대고 툴툴대는 스탈이라 상대방에서도 표정도 굳고 그때부터 사이도 서먹서먹한 것이 잘 안해주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저는 이뻐해주고 귀여워만 해주니 제 파트너도 최선을 다해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상 당하지 않는 팁이라기에 크게 별거 없는 것 같지만 제가 해본 결과 이렇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