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밤문화 클럽만 3회 조지고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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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럽 죽돌이입니다. 농담이구요. 외국에 가면 클럽을 좀 많이 가는 편이긴 합니다.
다낭 여행은 고딩 동창이랑 2명이서 놀러왔습니다. 다낭 클럽치면 무조건 골든파인은 나오더군요.
골든 파인 갔는데 동그란 스테이지 안에 여자 남자 섞여서 댄스팀 같이 춤추고 있고 한국 노래는 많이 나옵니다.
한국 노래 빅뱅노래랑 티아라 노래 ㅋㅋ 2세대 아이돌 노래가 많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댄스팀 보고 있으니까 신나긴 합니다.
스우파, 스맨파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간혹가다 술취한 한국인이 난입해서 헛짓거리도 하고 볼만한게 많습니다.
여기 대부분은 풍선 손에 쥐고 빨고 있습니다. 느낌이 궁금하긴 했는데 해보진 않았어요 . ㅋㅋㅋ
여자애들은 20대 진짜 어린애들 많은 것 같고 제 친구가 헌팅 함 해볼라고 말걸었는데 파파고로 말도 안통하고 실패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여자애들도 자기들끼리 놀러와서 남자들한테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파파고로 얘기하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적당히 술마시다가 나와서 로컬 술집가서 둘이서 술 더 마셨네요. 그래서 아 클럽에선 헌팅은 못하겠다 싶었습니다.
술 가격은 쎄진 않았어요. 한국 술집이랑 가격은 비슷비슷했습니다.
다음날은 판도라로 방문했습니다. 판도라는 골든이랑은 시스템이 다르긴 했습니다. 일단 아가씨 두시간 팁 50만동 주면 친구들이랑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밤문화보단 진짜 저렴한 편인 것 같아서 아가씨 두시간 두명 킵해서 같이 룸에서 놀았습니다. 이용하면 노래방은 무료입니다.
무료고 애들이 한국말을 진짜 잘해서 편하긴 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일반인과는 다른 그런 업소 느낌인지라 끝까지 가긴 그랬네요.
아가씨들 노래 부르는데 한국발라드를 불러서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재밌습니다. 외국에서 별 희안한 광경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 한국인이 먹는 안주도 많고 클럽보다는 한국식 노래방? 이런느낌이 강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여기가 제일 재밌게 보낸 것 같아요
근데 여긴 아차하면 돈이 많이 나올수도 있는게 아가씨들이랑 넷이서 술 먹다보니 술 값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ㅋㅋ 그래도 흥이 나니까 술을 더 많이마시는게 있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큐를 방문했는데 오큐도 골든파인과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여기도 야한 옷을 입은 남성분들이.. 쇼를 하고 춤을 춰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술값도 다른 곳과 다 비슷비슷하구요.
전체적으로 총 평은 저는 아가씨랑 같이 놀고 재밌게 보내기엔 판도라였고 쇼 중심으로 관광 구경 하는 느낌으로는 골든파인, 오큐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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