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벤츠가라오케 유흥 혼자와서 사람 모집해서 정모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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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방문한 20대 초반이고요. 일주일 여행 온 김에 마사지 떡집보다는 가라오케는 다들 한 번씩 해보고 가라 하셔서 문의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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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대 포함 2차 가격이 2인 이상 왔을 때보다 1인이 왔을 때가 맥주 수도 적고 가격도 약간 더 비쌌습니다. ㅜㅜ 제가 그렇게 금전적으로 여유롭지가 않아서 인터넷 여러 사이트에 글 올렸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디시에 글 올리자마자 4명 바로 모집되었고요. 4인 정도면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돌쇠님에게 이런 사정 말하고 약간의 할인받았습니다.. ㅎㅎㅎ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ㅋㅋ 다들 혼자 오신 분이라 가라오케 첫 타임으로 예약하고 5시에 벤츠 가라오케에서 모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색하기도 했지만 각자 통성명하고 혼자 와서 여행 다닌 얘기, 클럽 얘기, 베트남 여자애들 얘기하니까 시간 훅훅 가더라고요. 대부분이 20~30대 초반 사이라서 이야기도 잘 통하고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ㅋㅋ 중간에 돌쇠님도 오셔서 같이 수다 떨었는데 어떤 분 말씀으로는 이렇게 케어해주시는 분은 다낭 가라오케 다니면서 처음 본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잘 서치한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네요 ㅎㅎㅎㅎㅎ
약간의 어색한 기운도 맴돌고 해서 술 먼저 먹고 있자 했습니다. 맥주 세트 + 소주 한 2,3 병 더 시켜서 소맥으로 태워먹었네요. 제가 술을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몇 잔 먹으니 초이스 전에 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대기 타고 있었죠. 한 6시 반쯤 가까이 되니까 밖에서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나긴 났습니다. 드디어 올 게 왔구나 하고 긴장감이 들었습니다. ㅋㅋ 노크하고 마담?? 매니저?? 한국말 잘하시는 베트남 여성분이시던데 들어오셔서 아가씨 초이스 시작하겠다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수십 명이 떼거지로 우르르 들어왔습니다. 이 땐 살짝 당황,, 부담,, 이였지만 술기운도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형님께서는 들어오자마자 어떤 아가씨 바로 초이스 하더라고요.. -_- 그렇게 하니 좀 저도 빨리해야 되겠다는 생각? 도 들어서 눈으로 겁나 스캔했습니다. 저는 얼굴보단 가슴 위주로 봤기 때문에 가슴 위주로 슬쩍슬쩍 봤습니다. 그리고 한 명 초이스 했습니다. 어떤 형님께서 잘 못 고르셔서 돌쇠님에게 한국말 잘하는 친구로 추천 좀 해달라 하셨는데 뭐라 뭐라 말씀하시고 어떤 여성분 초이스 했습니다. 돌쇠님도 같이 노셨으면 좋았겠지만 다른 팀들도 여럿 있고 해서 놀진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대신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카톡 하면 된다고 말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가씨랑 노는데 제가 초이스 한 아가씨가 제일 잘 안기고 잘 챙겨주더라고요. 다들 어느 정도 하긴 했지만 제일 애교 있어서 잘 초이스 한 예감이 팍팍 들었습니다. ㅋㅋㅋㅋ이렇게 놀아서 좀 더 할인도 받고 흥도 나니 너무 좋았습니다. 형님들도 다 엄청 좋으신 분들 같았습니다. 다들 서울에서 오셔서 서울에서 한잔하자고 번호까지 다 주고받았습니다. 아가씨는 21살, 25살, 28살, 24살 이렇게 다양하게 있었고요. 여기 아가씨들도 동양인이라서 그런지 관리가 잘 돼서 그런지 그 나이 대처럼 보이진 않았습니다. 다들 20대 초반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술 먹다가 어떤 형님은 자기 취하면 2차까지 못할 것 같다고 먼저 데리고 나가셨습니다. 저는 좀만 더 있다 나가려고 하다가 두 시간 정도 다 채우고 나온 것 같아요. 아가씨들보다 형님들이랑 헤어지는 게 더 아쉬운 느낌도 있긴 있었네요. 그리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갈 때 아가씨들은 다른 길로 내려오는 듯합니다. 따로 나와서 호텔 밖에서 다시 만났어요. 이게 아마 누민 호텔 안에 위치해있어서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가씨랑 그랩 잡아서 제 숙소로 가는데 숙소에서 저도 20대 초반이고 아가씨도 어리다 보니 제지도 안 하고 그냥 여자친구인 줄 아는 것 같았습니다. 호텔은 골든베이 호텔로 잡았습니다. 저는 혼자 자기엔 넓은 숙소로 잡았는데 아가씨와 들어가서 먹을 술도 옆 마트에서 더 사고 안주는 그냥 룸서비스로 시키기로 했습니다. 아가씨와 술도 알딸딸하게 취했는데 바로 옆에 원숭이처럼 꼭 매달려있어서 엄청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자기 전에 욕조 한번 하고 싶어서 입욕제 풀어서 같이 했는데 여자친구 느낌도 나고 한국말을 워낙 잘하고 밝은 친구라서 진짜 좋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마무리까지 짓고 푹 잠들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학교 가야 한다며 깨웠습니다. 일어났는데 숙취가 상당하더라고요.. 원래 롱 타임 하면 2회까지가 기본이라고 들었는데 아침에 한 번 더 하려고 했지만 머리도 아프고 속도 안 좋고 해서 더 하진 못하고 그냥 로비까지 잠깐 데려다줬습니다. ㅜㅜ 카카오톡 아이디 있냐고 하니까 알려주더라고요 ㅋㅋㅋ 그냥 한 번 더 만나 보고 싶은 마음에 아이디 따긴 했는데 연락은 못했습니다.
혼자 오신 분들은 저처럼 카페나 글 모집하셔서 여러 명이서 가면 값도 절약되고 친목도 할 수 있으니 용기 한번 내셔서 모아서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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